30일 대만증시, 구제금융안 부결 소식으로 급락

대만증시는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하원에서 부결됨에 따라 급락했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210.35P(3.54%) 밀린 5,719.28로 장을 마감.

지난 새벽 뉴욕증시는 구제금융법안이 예상을 깨고 부결됨에 따라 폭락했으며 대만증시도 이에 동조하며 폭락세로 출발.
금융주가 주도하는 약세에 따라 장 초반 6% 넘게 폭락한 대만증시는 낙폭을 소폭 줄인채 마침.

시장 전문가들은 대만이 수출에 의존적인 경제체제로 앞으로 전망이 불확실해 단기적으로 대만증시가 계속해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가권지수는 올해 들어 32.8% 하락했으며 지난 5월 기록한 고점 대비 38.5% 밀린 바 있음.

애널리스트들은 익일 가권지수가 5,500~5,800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정부자금이 대형주를 매입해 저점을 지지해 줄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통과됐다 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곧바로 개선될 것 같지 않으며 7천억달러로는 부족할 것이라는 회의론도 제기됐음.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와 UMC는 각각 1.69%, 6.82% 밀림.

난야테크놀로지와 AU옵트로닉스는 6.87%, 2.74%씩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