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금융시장] 경기후퇴 우려에 하락

[주식]
뉴욕증시는 구제금융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 가운데 경기후퇴우려가 부각돼 하락.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9.59P(0.18%) 하락한 10,831.07에 장을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0P(0.45%) 밀린 1,161.06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22.48P(1.08%) 내린 2,069.40에 장을 마감.

뉴욕증시는 상원이 이날 7천억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안을 일부 수정해 통과시킬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통과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어 하락.

시장은 현재 구제금융안이 이날 상원에서 가결된 후 이번 주말 안에 하원에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여전히 통과 시기가 불확실한 것으로 인식해 장중 내내 내림세를 보였음.

그러나 미 정부와 의회가 구제금융안을 통과시키고자 노력한만큼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부각돼 장 후반 낙폭을 줄였음.

한편 워렌 버핏은 영구 우선주 매입을 통해 제너럴일렉트릭(GE)에 3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음.

GE의 주가는 장 초반 도이체방크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급락했으나 버핏의 투자 소식과 120억달러의 증자 계획 발표로 낙폭을 줄였음.

[채권]
미국 국채가격은 7천억달러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해있는 데다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지난 9월 제조업지수가 악화돼 상승.

연합인포맥스(6538)에 따르면 오후 3시(뉴욕시간) 현재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21/32포인트 오른 102 3/32, 가격 과 반대로 움직이는 수익률은 8bp 낮아진 연 3.742%에 마감.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4bp 하락한 연 1.827%에 마쳤음.

은행 및 금융시스템 때문에 발생한 신용위기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

뉴욕증시는 구제금융안 통과 시기에 대한 우려와 제조업지수 약화 영향으로 급반등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이날 늦게 상원의 구제금융안 투표를 앞두고 낙폭 이 제한돼 국채가격 상승폭이 축소.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구제금융안이 상원에서 가결된 이후 이번 주말 안에 하원에서도 가결된다면 금융시장은 신용경색에 따른 경기 후퇴 여부를 확인해 줄 경제지표에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음.

[외환]
유로화는 유럽 경제지표 약화와 금융시스템 불안정 우려로 엔화와 미국 달러화에 약세를 나타냈음.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오후 5시(뉴욕시간) 현재 뉴욕환시에서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148.08엔을 나타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49.56엔보다 1.48엔이나 낮아졌음.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1.4007달러에 거래돼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4092달러보다 0.0085달러 하락.

유로화는 한때 3주 만에 처음으로 1.4000달러 아래로 내려앉았음.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5.71엔에 움직여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06.11엔보다 0.40엔 떨어졌음.

이날은 금융시스템 불안정에 따른 신용경색이 유로존 및 미국의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이날 유럽연합(EU) 통계청은 유로존 15개국의 지난 8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7.5%를 보였다고 발표.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7.4%보다 높은 것으로 1년래 최고수준.

NTC리서치는 유로존의 9월 제조업 PMI지수가 45.0으로 전월의 47.6에서 하락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컨센서스인 45.3보다 낮은 것으로 기준점인 50을 하회해 유로존 경기가 위축세를 보였음을 확인.

[경제지표 및 기타]
-美 제조업경기 7년 최악..리세션 암운
-美 민간 주택건설지출, 17개월래 첫 증가
-美 9월 민간고용 8000명↓, 예상 상회-A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