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증시, 3년래 최저치에서 반등 성공

도쿄증시는 미국의 구제금융안이 결국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로 3년래 최저치에서 반등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08.40P(0.96%) 상승한 11,368.26으로 장을 마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3.72P(1.26%) 오른 1,101.13에 마감.

도쿄증시는 전날 美 하원에서 부결된 구제금융안이 조만간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인데 고무돼 오름세를 보임.
美 상원은 오는 1일(미국시각) 구제금융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예상됐으며 정부와 의회가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법안의 통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음.
이번 구제금융안에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장 한도를 10만달러에서 25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도 포함될 전망.

그러나 3.4분기 단칸(短觀. 단기경제관측)보고서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본 경제의 전망에 우려를 더했음.
일본은행(BOJ)은 단칸 대형 제조업체 업황판단지수가 '-3'으로 예상치인 '-1'을밑돌았으며 직전분기인 2분기의 '5'에서도 밀림.

전날 낙폭이 컸던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T&D 홀딩스가 올랐음.

소니도 1.2% 상승했으며 조선업종은 해외선적수요를 측정하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전날 8.2%의 낙폭을 기록하는 등 계속 하락함에 따라 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