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욕증시, 큰 폭으로 상승

월마트 영업실적발표 호재 및 신용경색 우려 완화로 13일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
13일 다우존스 지수는 319.54P(2.46%) 상승한 13,307.09로 장을 마감.
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41.97P(2.91%)만큼 크게 오르며 1,481.05를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89.52P(3.46%) 급상승하며 2,673.65로 거래를 마침.

월마트가 발표한 지난 3분기 영업실적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남.
월마트는 3분기 매출이 8.9% 상승했고 순이익도 7.9% 올랐다고 밝히며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된 다음 분기의 예상 영업실적도 상향조정.
이에 따라 월마트의 주가는 6.12% 급등한 45.97달러를 기록.
월마트의 호재 등으로 S&P 소매업 지수는 3.85% 상승.

한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최고경영자(CEO)는 다음분기 모기지 사태에 대한 대규모 상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됨.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8.5% 오른 223.04달러를 기록.
최근 금융주들이 대폭 하락했고, 골드만삭스의 신용경색 우려의 완화 소식이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욕구를 끌어올리면서 이날 금융업종 주가는 대폭 상승.

기술주도 크게 강세를 보임.
애플은 차이나 모바일 사와 iPhone을 중국에 공급하기 위해 협의중이라는 소식으로 주가가 무려 10.54%나 급등.

국제원유가격은 3.45달러(3.7%) 급락한 91.17달러를 기록.
국제 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가 올 4분기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를 하루 50만 배럴로 하향조정한 것이 이날 유가 하락의 원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