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만증시,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소폭상승

대만증시는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371.19P(0.34%) 오른 5,524.66으로 장을 마감.

지수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가 4주 연속 블랙먼데이를 연출하며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다우지수 10,000선이 붕괴된 여파로 2% 넘는 낙폭을 보이며 하락 출발.
그러나 美 주가지수선물이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 데 힘입어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섬.
이와 함께 호주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00b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해글로벌 금리 인하 공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시장심리 개선에 일조함.
이날 증시 거래량은 거의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은 미국 신용위기가 유럽까지 확산됨에 따라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한 시장 전문가는 대만증시가 미국 증시의 흐름을 따라갈 것으로 봤으며 익일 거래에서는 5,500~5,7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

철강업종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차이나스틸이 6.9% 올랐으며 금융주 약세 속에 캐세이 파이낸셜은 1.0% 밀림.

반도체 파운드리업종인 TSMC와 UMC는 각각 1.43%, 6.50% 상승.

난야테크놀로지는 0.25% 밀렸고 AU옵트로닉스는 0.72%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