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시아증시, 오는 10일까지 거래 중단

러시아의 MICEX증시가 8일 개장과 함께 폭락하자 러시아 정부가 오는 10일까지 거래를 중단시킴.

러시아 정부는 MICEX증시가 개장 30분만에 14% 폭락하자 10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음. 그러나 금융 당국이 개장을 결정하지 않으면 휴장이 더 연장될 수 있다고 MICEX증시 대변인은 밝혔음.

MICEX증시 보다 규모가 작은 RTS 증시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5분까지 거래를 중단키로 했음.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MICEX지수는 6일째 하락하며 지난 2005년 6월 이후 최저치인 637.87까지 하락했음. 러시아 금융 당국은 지난 9월 이후 무려 10번이나 거래 중단 조치를 발표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