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럽증시, 금리인하 공조 불구 급락마감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반등세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급락세로 마감했음.
글로벌 금리인하 공조 등 각국 정부의 잇단 고강도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상승세를 타기도 했으나 금융위기와 경기후퇴(recession)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인식이 다시 팽배해지면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음.
이로써 유럽 주식시장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음.

이날 영국 FTSE100 지수는 4313.80으로 전일대비 1.2% 떨어짐,
프랑스 CAC40 지수는 1.6% 하락한 3442.70으로 거래를 마쳤음.
독일 DAX30 지수는 4887로 2.5% 급락.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2% 후퇴한 221.77을 기록했음.

특히 유틸리티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음.
유틸리티 관련주가 그동안 다른 산업 관련주 보다 낙폭이 적었다는 점이 하락에 일조했음.

원유 관련주도 유가 하락 여파로 일제히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