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증시 0.5% 하락... 5년만의 최저치 기록

이날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9157.49로 마감해, 2003년 6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음.
전일 9% 폭락한 후 이날 1%를 웃도는 상승세로 오전 거래를 마쳤지만, 오후들어 반락한 후 마감 직전 낙폭을 키웠음.
다만 토픽스 지수는 0.68% 오른 905.11로 마감했음.

호주에서 시작된 금리인하 움직임은 미국과 유럽을 거쳐 아시아 전반으로 확산됐음.
중국 뿐 아니라 한국과 대만, 홍콩 등도 모두 금리를 낮췄음.
일본은 워낙 현 금리 수준이 낮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하고 추가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서는 등 시장 친화적인 정책을 계속 내놓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힘을 받지 못 하는 분위기.
전 세계적인 금리인하 공조가 글로벌 경기침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냐는데 확신을 갖지 못하는 분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