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증시, 경기후퇴 우려로 7.5% 폭락

유럽증시는 10일 전세계 신용위기 지속으로 경기 후퇴 우려가 증폭돼 폭락했음.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6.8% 폭락한 3,207.86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 지수 역시 전날보다 7% 폭락한 4,544.31을 기록.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8.5%나 추락한 3,947.78에 마감.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7.5% 폭락한 205.17에 마감, 하루 낙폭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가 전년보다 44%나 폭락했다면서 이는 증시가 베어마켓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베어마켓은 통상 최고치에서 20% 혹은 그 이상 급락했을 때를 가리킴.

러시아는 이날 증시 거래를 중단했으며 아이슬란드 역시 다음 주 월요일까지 거래를 중단했음.

독일 유틸리티업체인 E.On은 10.4% 급락해 이틀 연속 가파른 하락세를 보임.

제약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8.1%, 식품업체인 네슬레도 6.7% 각각 하락했음.

통신업체인 BT그룹은 13.1%나 추락.

뱅크오브스코틀랜드는 20.7% 폭락했고 유니크레딧은 14.1%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