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브라질증시, 3.97% 하락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 지수가 10일 전날보다 3.97% 떨어진 35,609.54포인트로 마감됐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에만 20.01%, 이달은 29.51%, 올해 전체로는 44.26%가 떨어졌음. 상파울루 증시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급락세를 보이다 오전 중 10.19% 떨어진 33,303포인트까지 추락하면서 30분간 주식거래를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음.

서킷 브레이커가 해제된 뒤에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채 7% 가까운 하락세를 지속하다 장 마감 직전 낙폭을 4% 이내로 줄이는데 간신히 성공했음. 한편 이 같은 약세장 속에서도 올해 상파울루 증시의 주식거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