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럽증시, 주요국 주식시장 일제히 폭락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폭락세로 마쳤음.

글로벌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가 증폭되면서 이틀간 랠리로 일군 상승폭을 반납했음.

미국 소매판매가 3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하고, 뉴욕 지역 제조업 경기가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위축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자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음.

영국 FTSE100 지수는 4079.59로 전일대비 7.2% 떨어졌음. 프랑스 CAC40 지수는 3381.07로 6.8% 내렸다. 독일 DAX30 지수는 4861.63으로 6.5% 밀렸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6.5% 급락한 217.17을 기록.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되기 시작했다는 우려로 원자재와 수출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

리오틴토과 엑스트라타, 앵글로 아메리칸이 각각 16.6%, 19.6%, 20.1% 추락.

수출주에 해당되는 지멘스가 14% 떨어졌음. BMW와 폴크스바겐도 각각 10.1%, 11%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