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증시,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로 하락

[중국]
상하이증시는 국내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로 하락.

15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65P(1.12%) 하락한 1,994.67에 끝났음. 지수가 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9월 18일 이후 14거래일 만임.

상하이A주는 23.75P(1.12%) 내린 2,095.04로 마감했고 상하이B주는 1.90P(1.68%) 떨어진 111.19로 장을 마쳤음.

이날 증시는 투자자들이 경제 둔화 우려로 위축되면서 경기 둔화시 영향을 크게받는 정유주, 광산주들이 약세를 주도.

화타이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경기 둔화에 대해 시장에 깔린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며 "우울한 전망이 금융 종목에서 제조업 등 다른 부문으로 전이되고 있다"고 말했음.

금융주들은 전날 회금공사가 은행주를 계속 매입할 것임을 밝힌 데 힘입어 공상은행, 중국은행 등 일부 강세를 보인 종목도 나왔음.

또 자산주들은 상하이와 항저우가 주거용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금융 및 감독 조치를 내놓기로 함에 따라 긍정적으로 반응.

[홍콩]
홍콩증시는 중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급락.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834.58P(4.96%) 급락한 15,998.30에 거래를 마쳤고 항셍 H지수는 541.40P(6.42%) 급락한 7,894.06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