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증시, 기업실적 기대감으로 급등

도쿄증시는 3.4분기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로 급등하며 9,000선을 회복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11.77P(3.59%) 상승한 9,005.59로 장을 마침.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33.08P(3.70%) 오른 927.37에 마감.

지수는 지난 한 달간 TOPIX지수가 20% 하락하는 등 주가가 저렴하다는 인식과 함께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웃돌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음.
이와 함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G8(주요8개국) 정상들에게 회담을 제의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공동대응할 것이란 기대도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됨.

시장 전문가들은 시장에 여전히 금융위기와 거시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이번 주 도쿄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JFE홀딩스와 신일본제철이 내년 3월로 끝나는 '08 회계연도 세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JFE 홀딩스는 9.2%로 큰 폭 상승했으며 신일철이 4.4%, 고베 스틸과 스미토모 메탈이 각각 3.0% 이상 올랐음.
이와 함께 지난 18일에는 파나소닉의 회계연도 1~2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엔을 넘을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함.
이 소식에 파나소닉도 8.8% 올랐음.

달러-엔 환율이 102엔대로 올라서자 최근 약세를 보인 소니, 캐논 등 수출주들의 상승세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