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럽증시, 실적우려로 하락마감

유럽증시는 21일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기업실적 악화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5% 떨어진 220.91에 마감.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장보다 1.1% 낮아진 4,784.41에 끝남.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2% 밀린 4,229.73을 기록.
반면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프랑스정부의 은행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 소식으로 전장보다 0.8% 높아진 3,477.50에 마침.

통신 및 기술주들의 다소 실망스런 실적과 전망으로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하락압력을 받음.
보다폰그룹은 4.9% 하락했고 모비스타 역시 4.8% 낮아짐.
스위스 마우스 제조업체인 로지테크인터내셔널도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2009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8.8% 급락함.

30억유로의 유동성을 지원받을 크레디아그리꼴은 15.1% 급등.
소시에떼제너랄과 BNP파리바 역시 각각 11.4%와 8.4%나 가파르게 상승했음.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된 스위스제약업체인 로쉬홀딩스는 5.6%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