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호주 증시, 은행주 강세로 상승마감.

지난 밤 美 증시가 하락세에서 반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14일 호주 증시는 상승 마감.

S&P/ASX200 지수는 83.4 포인트 오른 6,598.6 포인트를, AOI(All Ordinaries Index) 지수는 79.1 포인트 오른 6,650 포인트를 기록하며 장 마감.

한 전문가는 “미국 증시의 반등이 오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으며 은행주와 금융주가 오늘의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며, “또한, 합병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BHP와 리오틴토(Rio Tinto)는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상승할 것임은 분명하다”라고 분석.

美 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 이후 4년 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반등하면서 호주 증시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임.

NAB(National Australia Bank)가 2.19 퍼센트 오른 44.84 달러를, 커먼웰스은행(Commonwealth)은행이 1.52 퍼센트 오른 61.30 달러를 기록하는 등 은행주들이 시장의 상승세를 견인.

골드만 삭스가 모기지 관련 자산 대규모 상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에 따라 美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금융주들은 강세를 보임.

이 날, 뉴욕 기준 유가는 배럴당 무려 3달러나 하락하며 배럴당 91 달러를 기록했고 금값 역시 동반 하락하여 온스당 805.20 달러를 기록, 전일(807.80) 보다 2.6 달러 낮은 가격으로 거래됨.

이에 따라, 우드사이드(Woodside), 산토스(Santos)와 같은 자원 관련주들은 하락세를 보임.

14일 증시에서 상승종목은 809개로 하락종목(498개)를 압도하였으며 328개 주는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