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러시아증시, RTS지수 4.39% 하락

국가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조정된 러시아 증시의 MICEX 지수는 현지시각 23일에 금주동안의 최대폭 하락을 보이며 4.66%폭락함.

거래가 한시간 중단되기도 했음. 루블화 MSCI지수는 3.8% 하락한 514.29에 마감, 2004년 12월 부터 최저치를 기록함. 달러화로 표시되는 RTS지수는 4.39% 폭락함.

S&P는 이날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음. 현재 BBB+인 등급이 하향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임.

러시아 국채에 대한 디폴트 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금융위기를 막기 위한 정부의 지원으로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은 3주 연속 감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