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유럽증시, 폭락세 보여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폭락세로 마쳤음.

영국 FTSE100 지수는 3883.36으로 5% 곤두박질쳤다.
독일 DAX30 지수도 4295.67로 5% 떨어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193.79로 3.5% 밀려났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4.7% 내린 198.8에 마감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200선을 하회했다. 장중에는 낙폭이 9.6%에 이르기도 했다.

글로벌 경제의 동반 침체 공포가 시장을 잠식.
영국 경제가 3분기 지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냈다는 소식과 기업들의 실적 경고마저 겹치면서 공포감은 극에 달했음.

앞서 일본 증시가 5년래 최저치까지 밀리고, 한국 증시가 10% 넘게 하락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급락세로 마감한 것도 부담이 됐음.

뉴욕 증시는 개장 전 지수선물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추락,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예고됐던 대폭락은 면한 모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