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증시 소폭하락... 홍콩은 8% 폭락해

중국 증시가 3주째 하락세를 지속.
글로벌 금융위기가 금융주에 악영향을 미쳤음.
그러나 낙폭은 9~10% 하락한 한국 일본에 비해 아주 미미한 수준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5.94P(1.91%) 하락한 1,839.62로 마감, 종가기준으로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상하이A주는 37.69P(1.91%) 내린 1,932.37, 상하이B주는 2.86P(2.78%) 떨어진 99.94로 장을 마침.

중국 정부는 은행권의 추가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외환보유액을 면밀하게 감독하고 있음.
그리고 일련의 경기부양책도 실시하면서 투자심리 띄우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음.

모판 수초우 자산운용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실적 전망에 대한 우려로 은행주를 모두 매각했다"면서 "추가 금리인하는 은행 대출 수익성을 낮출 것"이라고 지적했음.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8% 이상 급락했음.

전날보다 1,142.11P(8.30%) 하락한 12,618.38, H지수는 600.44P(9.38%) 낮아진 5,802.71로 장을 마침.

홍콩증시는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한 가운데 특히 HSBC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여파에 대한 우려로 하락함.
한 증시전문가는 거의 대부분 시장의 약세 분위기로 인해 아시아지역 증시의 바닥을 점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

모건스탠리는 HSBC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HSBS는 지난 2003년5월 이후 최저치로 밀림.
통신회사 허치슨 왐포아는 지출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혀 허치슨왐포아는 6.6% 하락해 1998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