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만증시, 아시아시장 동조하며 4.6% 급락

대만증시는 아시아증시에 동조하며 하락했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12.75P(4.65%) 밀린 4,366.87로 장을 마쳐 지난 2003년 5월 23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

가권지수는 이달 들어 24% 하락했음.
지수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증시가 모두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일일 낙폭제한을 3.5%로 줄인 데서 다시 7%로 원상회복 시킴에 따라 큰 폭으로 밀림.

한 시장 전문가는 개별 주식 낙폭 제한선을 3.5%로 낮춤에 따라 매도압력에 놓인 주식들이 많이 있었으며 이날 거래에서 그동안 억압된 매도세가 터지며 지수가 하락했다고 말함.
대만금융당국은 전날 지난 1일 시작된 공매도 제한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증시안정기금을 사용해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것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대만의 2위 LCD 제조업체인 치메이옵토일렉트로닉스는 투자 지출을 줄이고 공장사용도 줄일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6.8% 밀리며 LCD 제조업체 하락세를 주도.

반도체 파운드리업종인 TSMC와 UMC는 각각 3.65%, 6.93% 밀렸고 난야테크놀로지와 AU옵트로닉스도 6.91%, 6.85%씩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