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도 증시 급락

정치 불안으로 인해 8일 인도 증시 하락. 특히 중형주지수(3.7% 하락)와 소형주지수(3.3% 하락)가 부진을 면치 못하며 센섹스 지수도 1.6% 내려감. 이날 증시 부진의 원인은 정치가 불안정해짐에 따른 우려로 풀이됨. 개장 후 129포인트 올라 17,902까지 상승한 센섹스 지수는 이후 580포인트나 급락했다가 다시 소폭 회복되면서 최종적으로 17,491에 장을 마감. 인도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특히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의 조그마한 흐름에도 과잉반응하며 중소형주 하락을 주도했다고 전함. 이에 따라 393종목이 하한가를 기록. 중형주 중 주요 하락종목은 비료, 은행업, 전력사업 종목들로, 비료생산업체로는 Nagarjuna Fertilisers가 15% 폭락, Chambal Fertilisers는 13.5%, National Fertilisers는 11.5% 폭락했음. 은행 종목 중에서는 IndusInd Bank와 UCO Bank가 각각 10.7%, 9.4% 폭락했고, 전력 업체 중에서는 JP Hydropower와 Torrent Power가 각각 9.9%, 9.6% 주가가 내려감. 소형주의 주요 하락 종목들로는 Mangalore Chemicals and Fertilisers, Southern Iron & Steel, Magma Shrachi, Dynamatic Tech, OCL India 등이 10~17% 하락세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