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임금상승, 호주은행 안정선 초과

주간평균임금 상승이 호주 은행 안정선을 초과한다는 임금상승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호주은행(RBA, Reserve Bank of Australia)은 또다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 인상에 직면.

호주 통계청(ABS,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이 발표한 정규직 성인 주간평균보통근무수입(AWOTE, average weekly ordinary time earnings)은 8월까지 3개월 동안 1% 오르며 1,102.40 달러를 기록함.

또한, 8월까지 1년 동안 주간평균보통근무수입은 무려 4.9%나 상승하며 호주 은행이 제시했던 4.5% 안정선을 초과. 지난해에는 동기 대비 3.9%의 상승률을 보였었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임금 상승률이 견고한 노동시장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또 한번의 금리 상승을 부추킬 것이라고 분석. 하지만, 금리인상은 12월에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2월 쯤 이루어질 것이라는 분석.

호주은행은 이번 달 초 이미 공식 금리를 6.75%로 올린 바 있음.

호주에서 최고 임금을 받는 서부 호주 근로자들은 '뉴사우스웨일즈(NSW, New South Wales)'주 근로자보다 2,000달러 높은 평균 연봉 60,000 달러를 기록.

전문가들은 호주 광산의 노동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부 호주 임금이 크게 상승했으며 임금 상승률이 금리인상과 고유가로 인한 생활지출 증가를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분석.

보고서에서 민영부문 주간평균임금은 전년대비 5.8% 오른 1,077.80 달러를 , 공공부문은 전년 대비 2.3% 오른 1,192.20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