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브라질증시, 시중은행 합병 소식에 상승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가 3일 대형 시중은행 합병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3% 가까운 상승세로 11월장을 열었음.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지수는 38,000포인트를 회복했음.

이날 상파울루 증시에서는 유럽 증시가 5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는 소식과 함께 브라질 시중은행 순위 2~3위를 차지하는 이타우(Itau)와 우니방코(Unibanco)의 합병 선언이 호재로 작용했음.

"이타우-우니방코 홀딩 S.A."는 시장가치가 413억2천300만 달러로 평가되면서 브라질 1위, 미주지역 6위, 세계 20대 은행으로 부상할 전망임. 미주 지역 1~5위 은행은 JP 모건(1천417억7천800만달러), 웰스 파고(1천132억2천500만달러), 뱅크 오브 아메리카(1천102억1천800만달러), 시티그룹(743억3천만달러), US 방코프(519억3천100만달러) 등 모두 미국 은행이 차지하고 있음.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0.37% 오른 달러당 2.168헤알에 마감됐음. 달러화 환율은 지난달에만 13.3%가 오르는 강세를 계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