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증시 급등... 9,000선 회복

4일 일본 주가가 급반등하며 닛케이평균주가지수가 이틀만에 9천선을 회복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537.62P(6.27%) 폭등한 9,114.60으로 마감해 9천선을 회복.
1부 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43.58P(5.03%) 뛴 910.70에 마감.

연휴가 끝나고 이번주 첫 장을 연 도쿄(東京)주식시장에서는 주요국들의 금리 인하로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어느정도 진정되고 엔화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폭넓은 종목에 걸쳐 큰 폭으로 상승했음.
지난주 미국에 이어 일본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이번주 중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되는 등 주요국들이 기민하게 금리인하 공조를 취함에 따라 시장에서 안도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일본 국내기업들의 2008년도 중간기 결산실적은 물론 세계 주가에 영향을 주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도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고 있으나 지난달 닛케이지수가 7천선 아래로 떨어졌을 때 이미 주가 반영이 끝났다는 분석도 제기됐음.

도쿄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2엔 이상 떨어지는 등 엔약세가 진행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