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증시, 3일 연속 하락

4일 중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음.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 원자재 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07P(0.75%) 하락한 1,706.70에 마감, 사흘째 떨어짐.
상하이A주는 13.74P(0.76%) 내린 1,793.06을 기록.
상하이B주는 0.63P(0.71%) 떨어진 88.16으로 장을 마침.

중국 경제성장의 심장부 상하이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6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평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음.
제2차 양안회담에서 중국과 대만은 직항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기로 하는 한편 무역대금 결제수단을 미국 달러화 대신 양안 통화로 대체하는 방안도 논의되는 등 호재도 있었지만, 지수는 별다른 반등 탄력을 받지 못했음.

중국 최대 석탄생산업체 선화에너지가 5% 밀렸으며 다통석탄산업도 6.3% 하락했음.
시총규모 중국 최대 증권사인 하이통 증권은 가격제한폭인 10%까지 밀렸음.


한편, 홍콩증시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가운데 장중 상승 반전해 강보합세로 마침.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97P(0.28%) 상승한 14,384.34에 거래를 마침.
항셍 H지수는 54.55P(0.80%) 하락한 6.860.88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