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프랑스 증시, 은행업종 약세로 이틀 연속 하락

16일 프랑스 시장은 은행업종의 급락 속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덱시아(Dexia SA)와 크레딧 에그리꼴(Credit Agricole SA)이 프랑스 증시의 하락을 주도.
CAC 40 지수는 37.50(0.7%) 하락한 5,523.63을 기록.
SBF 120지수도 0.8% 하락.

지방정부 상대의 최대 대출기관인 덱시아는 7.4%나 급락해 17.87유로로 거래를 마감.
덱시아는 이날 영업실적 발표에서 3분기 순익이 28%나 급감했다고 발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가 덱시아의 주가하락을 더욱 부추김.

프랑스 자산규모 2위 은행인 크레딧 에그리꼴도 16일 2.2% 내려간 23.27유로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하락.
크레딧 에그리꼴은 투자은행 사업부의 손실 및 미국 모기지시장에 대한 자산 상각으로 인해 3분기 영업실적이 17% 급감했다고 밝힘.

프랑스 최대규모 은행인 BNP 파리바(BNP Paribas SA)의 주가 역시 1.24% 하락.
같은 은행업종인 소시에테 제네랄(Societe Generale SA)도 2.6%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