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증시 전문가 시각 –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

홍콩에 위치한 투자전문기관 CLSA의 아시아 전략본부장 크리스토퍼 우드(Christopher Wood)는 인도 정부의 최근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인도의 증시 랠리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강력한 자금흐름 통제 정책이 증시 급락을 불러올 수 있다”면서, “이는 현재 인도 증시 투자의 최대 리스크”라고 밝힘.

지난 10월 17일 발표한 PN 등의 역외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 방안 발표 이후 인도 증시는 둔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인도증시가 PN규제 발표 직후 급락 사태를 겪으면서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와 재무부장관이 더 이상의 자금유입 통제정책은 없을 것이라며 외국 투자기관들을 안심시키려 노력한 바 있음.

우드는 대형투자기관들이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신용위기를 겪을 경우 아시아 시장에 하락세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전함.
그러나 인도 경제는 해외의존도가 크지 않고 3월까지 연간 9%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돼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밝힘.

이에 따라 우드는 정확한 시한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장기적으로 센섹스 지수가 40,000을 넘을 것이라고 밝힘.
또한 그는 “인도보다는 중국이 훨씬 고평가 되어있다”고 언급.
우드는 금리에 민감한 자동차 생산 업종을 추천하는 한편,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원자재 관련 업종의 주가하락을 예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