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브라질증시, 사흘째 하락 마감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1차 산품 국제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에 이어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냈음. 35,000포인트 선마저 무너졌음.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들어 이틀 동안에만 4.73%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음. 이날 증시에서는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음.

우니방코와 이타우가 각각 8.7%씩의 하락세를 기록했음. 브라데스코도 6.95% 떨어졌음.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이날 2.06%가 오른 달러당 2.325헤알에 마감됐음. 달러화 환율은 이달에만 7.6%, 올해 전체로는 30% 이상 올랐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도 세 차례에 걸쳐 시장에 개입하며 환율방어에 주력했으나 달러화 강세를 꺾지 못했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9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달러화 직접 매도와 외환스와프시장 자금 투입에 450억달러를 사용했음. 브라질의 외환보유액은 현재 2천44억9천900만달러를 기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