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본증시, 자동차주와 은행주 약세속에 7% 가까이 급락

20일 일본 증시는 자동차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7% 가까이 급락했음. 전날 글로벌 경기우려로 씨티그룹의 13년래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미 민주당의 해리 리드 원내대표가 빅3 금융지원 법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했다고 밝혀 파산 위기에 몰린 미 자동차 업계에 대한 우려가 강화됐음.

보험주를 포함한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해 장막판에는 7700선까지 위협했음. 전날 미국 증시에 이어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줄줄이 급락하자 위험보유 성향이 약해지면서 엔/달러가 95.01엔까지 떨어지는 등 엔화 강세가 지속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