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유럽증시, 이틀째 급락세로 마감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이틀째 급락세로 마쳤음. 글로벌 디플레이션(Deflation) 우려가 고조되면서 투자심리를 짓눌렀음. 하락세로 출발한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낙폭을 키웠음. 미국의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16년만에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고용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음을 시사했음. 필라델피아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18년래 최악의 수준에 머물렀고, 경기선행지수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음.

유가가 급락, 50달러선을 깨고 내려서면서 에너지주와 상품주가 약세를 나타냈음. 아르셀로 미탈이 10.7% 급락했고, 로얄 더치 쉘도 큰폭으로 떨어졌음. 롤스-로이스는 1500명~2000명 규모의 감원 계획을 밝히면서 1.9% 하락했음. 도이체방크는 900명의 감원을 포함한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9.4% 밀려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