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브라질증시, 씨티그룹 구제금융 계획 소식에 10% 가까이 상승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도 24일 미국 정부의 씨티그룹에 대한 구제금융 계획 소식에 힘입어 10%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음.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주 내내 약세를 보이며 13% 가까운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이날 증시에서는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와 광산개발업체인 발레(Vale) 주가가 12% 이상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음. 은행주도 상승세를 나타냈음.

브라질 헤알화 대비 미국 달러화 환율은 모처럼 상승세가 꺾이면서 5.24% 떨어진 달러당 2.332헤알로 마감됐음. 달러당 환율은 이날 장중 최대 6%까지 하락했음. 이날 환율 하락세는 지난달 13일 이후 가장 큰 폭이었음. 그러나 이달은 7.96%, 올해 전체적으로는 31.23%가 올라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