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럽증시, 경기부양책 불구하고 혼조세 기록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2000억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08포인트(0.04%) 오른 198.85에 마감.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 역시 전장보다 0.08포인트 상승한 4,560.50에 마침.
반면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8.56포인트(0.44%) 떨어진 4,152.69에 끝났음.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장보다 39.71포인트(1.24%) 하락한 3,169.85을 기록.

이날 오전 미국 경제지표가 줄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

그러나 뉴욕 주식시장은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했음.

중국의 금리인하와 유럽의 경기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원자재 주들이 강세를 보임.
베단타 리소시즈와 안토파가스타가 각각 8.6%, 7% 올랐음.

유럽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르노, 푸조 등 자동차관련주들도 상승함.
푸조와 르노는 5.9%, 5.2% 상승했음.

반면 보험주 스위스 생명은 200명 감원 소식에 0.6% 하락함.
악사도 0.4% 내렸음.
한편 이날 유럽연합(EU)은 경기부양을 위해 향후 2년간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등을 통해 총 2000억유로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