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럽증시, 폭락세로 마침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폭락세로 마쳤음. 중국과 영국,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가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악화된데 이어 미국의 제조업 지표도 26년래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경기후퇴(recession)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제조업 지표 악화와 유가 급락 여파로 에너지주와 상품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음.

노르웨이 석유사 노스크 하이드로가 10.5%, 광산주 앵글로 아메리칸이 14% 급락함. 자동차주인 르노와 푸조도 각각 7.2%, 5.1% 하락했음.반면 아일랜드 항공사 아에르 링거스는 유럽 최대 저가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주당 1.4유로의 새로운 인수 제안을 내놓으면서 13.6% 뛰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