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 증시, 신용경색 우려로 하락 마감

19일 뉴욕증시는 신용시장 경색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19일 다우존스 지수는 218.35P(1.66%) 하락한 12,958.44로 장을 마감.
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5.47P(1.75%) 내려간 1,433.27를 기록.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43.86P(1.66%) 하락하며 2,593.38로 거래를 마침.

골드만삭스가 시티그룹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것이 이날 증시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됨.
시티그룹의 주가는 5.88% 급락한 32.00달러에 거래를 마감.
골드만삭스는 시티그룹이 다음 2분기 내에 150억 달러의 추가 상각을 단행할 수 있고 이는 향후 배당규모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음.

이외에도 골드만삭스는 메릴린치, 모건 스탠리, 리만 브라더스 등의 목표주가도 하향 조정.
재보험사인 스위스리도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손실이 1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해 신용경색 우려를 증폭시킴.

국제유가는 1.11달러 상승한 94.95달러로 거래를 마감.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달러 약세 속에서 유가가 80달러 대로 하락한다면 회원국들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12월 회의까지 생산증대를 하지 않을 계획임을 밝혀 이날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