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럽증시,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음. 내년 유로존 경제가 지난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금융위기 여파로 내년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이 0.5%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음.

전날 강세를 나타냈던 제약주가 떨어짐.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티스가 각각 1%, 0.6% 내렸음. 로셰도 1.9% 하락했음. 필립스는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2.1% 밀려났음. 반면 노키아는 실적 전망을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4% 상승함. 한편 이날 ECB는 기준금리를 종전 3.25%에서 2.5%로 75bp 인하했음. 영란은행(BOE)도 3%에서 2%로 100bp 낮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