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럽증시, 美 고용시장 악재로 이틀째 하락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이틀째 하락세로 마쳤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7.56포인트(3.83%)나 낮아진 189.84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 역시 전장보다 114.20포인트(2.74%) 밀린 4,049.37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도 전날보다 182.76포인트(4.00%)나 빠진 4,381.47에 마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173.15포인트(5.48%) 급락한 2,988.01에 마감.

미국의 고용시장 침체가 전망보다 심각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50만명 이상 급감, 34년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음.
실업률도 5.7%로 15년래 최고치로 치솟았음.

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와 광산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음.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6.6%, BHP 빌리튼이 8% 급락했음.

자동차주도 약세를 나타냈음.
폴크스바겐이 2.7%, BMW가 4%, 르노가 9.2%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