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럽증시, 일제히 폭등세 기록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폭등세로 마쳤음.
미국의 `신(新) 뉴딜 정책`을 포함해 중국과 인도, 호주 등 글로벌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호재로 작용.
뉴욕 증시가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낸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77포인트(6.73%) 급등한 202.61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250.69포인트(6.19%)나 가파르게 오른 4,300.06에 끝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 지수 역시 지난 주말보다 334.41포인트(7.63%) 폭등한 4,715.88을 기록.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장보다 259.47포인트(8.68%) 폭등한 3,247.48에 마침.

경기부양책과 유가 급등에 힘입어 원자재 및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음.
오바마의 신뉴딜정책 추진 가능성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가능성으로 이날 유가가 6% 급등한 것.
이에 따라 BG그룹이 9.1%,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6.4% 각각 상승.

도이체방크와 푸르덴셜이 각각 12%, 23.2% 뛰어오르는 등 금융주도 오름세를 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