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브라질 증시, 미국신용시장 영향으로 또다시 하락

미국 신용시장 경색에 대한 위기감 고조로 인해 신흥국 시장에 대한 자금유입이 감소하면서 브라질 통화는 약세를 보였고 주식시장은 폭락 사태를 겪음.
상파울로 증권거래소의 보베스빠 지수는 지난 12일 4.3% 급락한 바 있으며 이날 거래에서 다시 급락세를 보이며 2,273.28(3.52%) 내려간 62,336.02를 기록.

브라질 통화인 레알화 환율은 달러당 1.767로 상승.

블루칩 종목의 약세가 이날의 하락장을 주도.
시가총액 2위인 광산업체 CVRD의 주가는 3.6% 하락한 50.15레알을 기록.
중국이 경제활동 규제 방침을 내세우면서 원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 전망되면서 구리, 니켈을 포함한 국제 광물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이 이날 CVRD에 악재가 됨.
이외에도 시가총액 1위인 국영석유업체 페트로브라스(Petrobras)는 1.9% 하락해 77.30레알을 기록.
브라질 최대의 철강업체 젤다우(Gerdau)는 Quanex Corp의 미국내 자동차 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합의하면서 주가가 4.7%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