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럽증시, 중장기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유럽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음.
자동차 메이커인 다임러와 핸드폰 생산업체인 노키아가 강세를 이끌었음.
경기지표 부진이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됐다는 인식과 함께 글로벌 부양책에 따른 중장기 경기회복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음.
미국의 10월 잠정주택판매가 전월대비 0.7% 감소했지만 월가 전망치(-2.5~-3%)보다는 좋게 나온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2.73포인트(1.35%) 높아진 205.34에 마감.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88.56포인트(2.06%) 상승한 4,388.62를 기록.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 역시 전날보다 50.32포인트(1.55%) 높은 3,297.80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도 전장보다 63.23포인트(1.34%) 올라선 4,779.11에 마감.

올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정유주와 보험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BP는 3.1% 상승했고, 푸르덴셜은 6% 급등했음.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조정한 영향으로 노키아는 2.7% 상승.
JP모간이 독일 자동차메이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으로 분석을 시작한 영향으로 다임러가 4.4%나 급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