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러시아증시 상승마감... S&P, 러시아 등급 하향조정

러시아 RTS지수는 1.5%이상 상승마감함.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금융위기로 러시아에서 외국 자본이 급속히 빠져나가고 있다며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음.
8일(현지시간) S&P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음.
국가신용 등급전망 또한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했음.
일부 시장전문가들은 이번 신용등급 조정은 심리적인 측면이 강하며, 이번 조치로 러시아 기업들은 가뜩이나 자금압박을 겪고있는데 국제 금융시장에서 더욱 자금 조달하기가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음.
S&P는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이 지난 8월 5830억달러에서 4550억달러로 가파른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가 대규모 적자재정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유가가 급락함에 따라 러시아 국내 경제가 큰 타격을 받았다고 분석했음.

이와 함께 러시아 연방 통계청의 e-mail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러시아 GDP성장률이 6.2%로, 3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하였음.
전 분기에는 7.5%였음.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투자를 얼어붙게 하였고 소매성장과 건설성장에 제동을 건 데에 따른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