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증시, 4일째 상승세

10일 도쿄(東京)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12일 이후 약 1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음.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3.15% 상승한 8660.24으로 장을 마감.
토픽스 지수는 2.03% 떨어진 834.55를 기록.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하락세로 개장한 도쿄 주가는 오전중 8천400선대에서 등락을 거듭.
후장 들어 미국의 자동차 3사에 대한 구제법안이 조기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주가지수선물 주도로 급등세로 돌아서 한때 8천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음.
이날 혼다 자동차는 10% 넘게 올랐고 관련주인 도요타와 닛산도 각각 6.35%와 5.20% 급등.

이날 10월의 기계수주가 전달에 비해 4.4% 감소했다는 발표도 있었으나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함.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경기악화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반영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

또 여당인 자민당이 경기 부양을 위해 부동산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부동산주도 급등했음.
미쓰비시 부동산과 스미토모부동산은 각각 7.6%와 9.4%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