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럽증시 혼조세 기록... 유가는 폭등

유럽증시는 11일 유가 폭등으로 원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나 자동차 제약 금융주들이 약세를 보여 혼조세를 기록.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1.58포인트(0.77%) 떨어진 203.79에 마감.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날보다 14.18포인트(0.43%) 밀린 3,306.13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지수는 전장보다 37.68포인트(0.78%) 빠진 4,767.20에 끝남.
반면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 역시 전장보다 21.41포인트(0.49%) 높아진 4,388.69을 기록.

뉴욕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대규모 감산 가능성에 힘입어 10%나 폭등함에 따라 BP와 로열더치셸 등 원유메이저업체들의 주가가 4.3%와 2.5% 상승.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 역시 증시에 하락압력을 가함.
독일이 내년에 -2.2% 성장할 것이란 우울한 전망 등도 글로벌 경기부진에 대한 우려를 자극.

대형보험업체인 AXA는 3.6% 떨어짐.
다임러크라이슬러와 BMW는 각각 3%와 0.8%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