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증시, 빅3 악재로 5%이상 급락

12일 일본 증시는 5%가 넘게 급락, 이번주 상승분의 절반을 되물림
미국 자동차 "빅3" 구제법안이 부결로 불안감이 증폭.
다만 아직 몇 가지 남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어 주말까지 미국 시장과 당국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가자는 신중한 움직임도 나타났음.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56% 급락한 8235.87엔으로 거래를 마쳤음. 장중 7% 넘게 밀리기도.
토픽스 지수도 4.22% 떨어진 813.37을 나타냄.

일본 증시는 한때 8100선이 무너지는 등 폭락세를 보였지만, 반발매수 주문이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음.

자동차주들은 일제히 두 자릿수 넘게 밀림.
혼다가 13.2% 하락했고, 도요타와 닛산도 각각 10.1%와 11.2%의 내림세를 기록.
이 밖에 소니, 캐논 등 가전제품주도 5% 이상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