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증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소폭상승

중국 증시는 부동산주와 자동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소폭 상승했음.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63P(0.54%) 상승한 1,975.01에 마감.
상하이A주는 11.14P(0.54%) 오른 2,074.07을 기록.
상하이B주는 1.02P(0.90%) 뛴 114.82로 장을 마침.

오전중 전날 11월 중국 산업생산이 9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우려가 지속돼 2% 이상 급락하기도.
그러나 정부가 내놓은 <금융30조>가 이날 금리인하 기대감과 함께 장막판 상하이지수를 기술적지지선(1954포인트:60일 이평선) 위로 끌어올렸음.
중앙은행이 이달 안으로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음.

특히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부동산 관련주들이 상승했음.
차이나반케가 5.3% 올랐고, 폴리 부동산 그룹이 7.3% 뛰었음.
중국 코스코 홀딩스는 5.2% 뛰었음.

자동차주는 당국이 감세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
관영 상하이증권보는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승용차, 특히 소형차 구입세 인하를 검토중이라고 보도.
1천cc 이하 차량 구매자들에게는 현행 10%의 구입세를 2%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차량이 클수록 구입세 인하폭은 줄어 4천cc 이상은 현행 10%가 그대로 유지된다고 신문은 전함.
상하이기차가 1.98% 상승.


한편, 홍콩증시는 추가 금리인하 전망으로 상승반전에 성공했음.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855.51P(5.48%) 내린 14,758.39에 거래를 마감.
H지수는 574.69P(6.77%) 하락한 7,911.76에 장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