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만증시, 중국과 관계개선으로 상승 분위기

중국과의 직항 노선 공식개통에 힘입어 전날 상승했던 대만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띠며 분위기를 이어감.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3.17P(0.06%) 오른 4,616.89로 장을 마침.

전날 중국과 대만의 선박들이 1949년 국공내전 이후 50년만에 처음으로 양안 사이를 직항함.
또한 항공기 정기 운행과 전면적인 우편 교류 업무도 공식적으로 개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한 바 있음.
이러한 투자자들의 분위기는 이날까지 이어져,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보임.

반도체 파운드리업체 TSMC와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 난야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청화픽처튜브와 한스타디스플레이 등 일부 LCD주들도 오름세를 보임.

반면 파운드리 2위업체인 UMC는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력을 감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