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증시, 혼조세 마감

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로 마쳤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1.50포인트(0.75%) 떨어진 197.51에 마감.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 지수 역시 전장보다 21.53포인트(0.46%) 낮아진 4,708.38에 끝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도 전날보다 9.74포인트(0.30%) 하락한 3,241.92를 기록.
반면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15.11포인트(0.35%) 상승한 4,324.19에 마감.

개장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인하와 양적 완화책 선포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던 유럽증시는 BNP 파리바의 실적 악화 여파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밀려났음.
BNP 파리바가 17.2% 급락했음.
BNP 파리바는 이날 올들어 11월까지 투자은행 부문의 손실이 세전 기준으로 7억1000만유로(9억9700만달러)에 이른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이 부문에서 800명을 감원할 수 있다고 발표했음.

이 여파로 다른 금융주들도 약세를 나타냈음.
HSBC 홀딩스가 6%, 소시에테 제너럴이 5.8%, 도이체방크가 8.8% 각각 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