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증시, 은행주 약세로 하락

유럽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
은행주의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유가급락에 따른 에너지주의 부진도 영향을 미쳤음.
까르프의 부진한 실적전망도 악재로 작용했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20포인트(1.0%) 떨어진 197.31에 마감.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 역시 전장보다 7.77포인트(0.24%) 빠진 3,234.15에 끝남.
반면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는 전날보다 48.02포인트(1.02%) 상승한 4,756.40에 마침.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도 전장보다 6.47포인트(0.15%) 높아진 4,330.66을 기록.


영국증시에선 글라소스미스클라인과 유닐레버가 2% 이상 상승한 반면 구리가격 하락 여파로 BHP빌리턴과 앵글로아메리칸PLC가 3%대의 급락세를 보였음.
특히 프랑스의 소매업체인 까르푸는 이익과 매출 전망을 하향조정한 여파로 7% 이상 급락.
또 국제유가 장중 40달러를 하회했다는 소식으로 에너지기업 프랑스와 토털과 이탈리아의 ENI 등이 약세를 나타냈고, 금융주인 HSBC 홀딩스도 급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