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럽증시, 美 빅3 구제 소식에도 불구, 하락마감

19일(현지시간) 부시 행정부가 미국 자동차업체들에 대한 구제금융을 결정했음도 불구하고 유럽증시는 약세로 마감했음.
금융주의 부진에다 글로벌 경기위축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로 상품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영향을 미쳤음.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0.88포인트(0.45%) 낮아진 196.43에 마감.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 지수는 글로벌 경제권의 동반 경기후퇴 우려를 반영해 올들어 46% 이상 급락했음.

런던증시에서 FTSE 100지수는 전장보다 43.73포인트(1.01%) 빠진 4,286.93에 마침.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30지수 역시 전날보다 59.70포인트(1.26%) 떨어진 4,696.70에 끝남.
파리증시에서 CAC 40지수는 전장보다 8.25포인트(0.26%) 밀린 3,225.90에 마감.

최근의 유가 급락으로 원유메이저업체인 토털은 1.7%, BP 역시 3.7% 하락해 지수 하락을 견인했음.

한편 프랑스의 BNP파리바는 투자은행(IB) 부문의 손실 악재로 31%나 급락.
영국의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도 월가의 `메이도프 스캔들`에 휘말렸다는 악재로 23%나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