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국증시, 5주만에 최대 하락 겪어

23일 중국 증시가 5주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음.
전날 단행된 금리 인하가 중국의 경착륙을 방지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았다는 실망감이 작용한것으로 풀이됨.

이날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55% 급락한 1897.225로 거래를 마감.
외국인들이 투자하는 B지수는 4.93% 밀린 111.730을 기록.

인민은행은 전날 경기부양을 위해 23일부터 기준금리인 1년만기 대출 금리를 5.58%에서 5.31%로 0.27%포인트 낮춘다고 밝혔음.
그리고 1년만기 예금금리 역시 2.25%로 0.27%포인트 인하했음.

그러나 투자자들은 이 같은 금리 인하가 중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는데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하고 있음.
이는 이날 시황에 반영돼 지수는 5% 가까이 빠지는 부진을 나타냈음.

특히 금융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림.
흥업은행이 5.19% 급락했으며, 포동발전은행과 초상은행, 교통은행, 상해포동발전은행 등이 일제히 4% 이상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