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증시 도요타 악재로 하락... 25일에는 반등 성공해

24일 도쿄(東京)증시가 미국 주가의 하락 영향 등으로 반락함.
도요타 자동차가 지난 22일 내년 3월말 회계연도 결산에서 연결 영업손익이 세계적인 판매감소와 엔고로 1천500억엔의 적자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치를 발표한 점도 악재로 작용했음.

24일 닛케이평균주가지수는 206.68 포인트(2.37%) 내린 8,517.10으로 장을 마감했음.

도요타와 최대 부품회사인 덴소, 브리지스톤 등 자동차 관련 종목의 주가가 나란히 급락.
다른 수출관련주로도 하락 여파가 파급됐음.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둔 관망 분위기로 심리적 저지선인 8천500선은 지켰음.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소폭의 약세를 보이며 90엔대 전반에서 거래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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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5일에는 일본 증시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음.
유가하락이 실적과 소비 전망을 뒷받침해주면서 주가를 견인했음.
전일 미국 증시가 엿새만에 상승 마감에 성공한 것도 호재로 작용.

닛케이 225 지수는 전일 대비 0.97% 오른 8599.50을, 토픽스 지수는 1.09% 상승한 836.02으로 장을 마감.

미츠이OSK가 유가 조정 소식에 5.4% 급등했고, 파나소닉도 4.3% 올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