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증시, 환율 약세로 상승마감

26일 일본증시는 환율 약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음.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40.02P(1.63%) 오른 8,739.52로 장을 마침.
1부시장 전 종목을 반영하는 TOPIX지수는 10.56P(1.26%) 오른 846.58로 마감.

최근까지 안전자산 선호로 초강세를 지속했던 엔화가 달러화 대비 주간 기준으로 두달만에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주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
최근 저조한 실적 전망으로 크게 하락했던 도요타 자동차가 1.93% 상승한 것을 비롯해 혼다와 닛산도 2% 내외의 오름세를 연출했음.
이 밖에도 소니, 캐논 등 가전제품주와 도시파, 엘피다 등 반도체주 등 수출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음.

그러나 이날 오전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이 연거푸 `사상 최악`의 수준을 보여 부담을 줌.
이날 발표된 11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8.1%나 급감하면서 집계를 시작한 55년래 가장 빠른 속도의 감소세를 보였음.
11월 PMI의 경우 30.8로 집계를 시작한 2001년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음.